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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크다운 종류 및 활용 방법 안내

    옵시디언을 쓰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적당히 무시했던 말이 자꾸만 들려옵니다. 그것은 바로 ‘마크다운’. 한번 써보고 싶기는 한데, 어떻게 쓰는 거지? 그리고 어찌어찌 한번 써보긴 했는데, 다음에 또 쓰려니 생각이 안 나네? 이럴 땐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이번 글에선 마크다운과 흔히 쓰는 표현을 설명 드리고, 모든 마크다운을 기억하지 않아도 다 아는 것 처럼 쓸 수 있는 팁을 공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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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다운이란?

    마크다운은 마크업 언어의 일종이예요. ‘언어’라고 하니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처럼 들리죠. 하지만 겁먹을 필요 없습니다. 마크업은 문서나 데이터의 구조를 표현하는 언어이고, 마크다운은 특히 문서의 서식을 꾸며주는 역할을 하거든요. 마크다운을 사용하면 간단한 특수문자로도 밋밋한 문서에 제목을 강조하거나, 글 사이에 줄을 넣거나 할 수 있어요. 이제 좀 쉽게 느껴지시나요?

    마크다운의 종류

    1. 제목
      특수문자 우물 정(#)을 사용합니다. 우물정은 일반 키보드에선 보통 Shift키와 숫자 3의 조합으로 쓰는 특수문자로 샤프라고도 하죠. 내용 앞에 샤프 한 개만 달면 가장 큰 제목이 되고, 샤프 2개부터 최대 6개까지 순서대로 그 하위 제목을 구성해요. 샤프를 원하는 갯수만큼 이어 쓰고 한 칸을 띄운 뒤 제목을 쓰면 크게 강조됩니다.
      마크다운 제목에는 또 다른 기능이 있어요. 제목을 만들고 나면 왼쪽에 아래로 향하는 꺾쇠가 생겨요. 그걸 누르면 꺾쇠가 오른쪽으로 향하면서 제목 아래 모든 내용을 ‘접어’ 줍니다. 내용을 숨기고 제목만 띄우는 ‘인덱스’ 처럼 사용할 수 있죠.

      한편 샤프를 한개만 쓰고 바로 내용을 붙이면 해시태그가 되니 구별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2. 강조하기
      • 불릿
        하이픈(-)과 스페이스 다음에 내용을 씁니다.
      • 숫자리스트
        숫자 1, 온점(.)을 쓰고 스페이스를 누르면 숫자 리스트가 시작됩니다. 다음 숫자는 엔터로 불러옵니다.
      • 이탤릭
        *를 한번 씁니다.
      • 굵은 글씨, 볼드체
        *를 두번 씁니다.
      • 취소선
        내용 앞에 물결(~)을 두 번씩 적어줍니다. 취소 내용이 끝나는 곳에 물결을 또 두 번 적어주면 취소선이 멈춥니다.
    3. 인용
      오른쪽 꺽쇠(>) 후에 인용구를 적습니다.
    4. 체크리스트
      하이픈(-), 스페이스, 대괄호([), 스페이스, 대괄호(]) 순으로 씁니다.(- [ ]) 엔터를 치면 그 다음 줄에 체크박스가 만들어집니다.
    5. 구역 나누기
      하이픈(-)을 세번 연달아 쓰고(—) 엔터를 누르면 화면에 가로줄이 그어집니다.

    나만의 마크다운 사전

    이상 제가 가장 흔히 사용하는 마크다운 서식을 소개해 봤습니다. 그런데 문득 쓰려니 그게 샤프였나 별이었나, 스페이스가 들어갔던가 아니었나 하면서 헷갈리는 경우가 있죠? 또는 아예 생각이 안 날 때도 있고요. 그래서 저는 자주 사용하는 마크다운을 한 문서에 모아 옵시디언에 넣어 두었어요. 저만의 마크다운 사전인 셈이지요. 마크다운 파일을 자주 참고하여 다양한 서식을 표현해 보세요!

    마크다운 모음 파일.md